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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 경제금융용어 (56~60) 56. 양도성예금증서(CD) 양도성예금증서(CD; negotiable Certificate of Deposit)는 은행의 정기예금증서에 양도성을 부여한 것이다. CD는 1961년 미국의 대형은행들이 기업의 거액자금을 유치하기 위해 발행한 고수익 단기금융상품으로 출현하였다. 국내에서는 은행의 수신기반 강화를 위해 1984년 6월에 본격 도입되었다. CD는 만기 30일 이상으로 할인 발행되며 중도해지는 허용되지 않으나 양도가 가능하므로 보유 CD를 매각하여 현금화 할 수 있다. 현재 한국은행에 예금지급준비금을 예치할 의무가 있는 시중은행, 지방은행, 특수은행, 외은지점 등 한국수출입은행을 제외한 모든 은행이 CD를 발행할 수 있다. CD는 발행시 매수주체에 따라 대고객CD와 은행간CD로 구분된다. 대고객CD.. 2023. 1. 24.
리스크관리 : 손익비 원칙 리스크관리 손익비에 대한 원칙입니다. 손익비와 승률에 대한 용어를 먼저 이해하시기 바랍니다. - 손익비 : 손실과 이익의 크기에 대한 비율(%) - 승률 : 동일한 시스템으로 트레이딩 할 때 수익으로 마감할 확률(%) 개개인이 가지고 있는 트레이딩 시스템의 승률이 있을겁니다. 평균적으로 10번의 거래에서 4번 익절하고, 6번 손절을 한다면 승률 40%인 트레이딩 시스템을 가지고 있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50% 이상의 승률을 만드는 시스템으로 바꿔야 할까요? 정답은 오늘의 주제 '손익비'에 따라 바꾸거나 유지하거나입니다. 승률이 20%인 트레이딩 시스템을 가지고 있어도 손익비가 20:1(이익:손실) 이라면 계좌 잔고는 우상향 할 수 있는만큼 손익비가 가지는 의미는 승률만큼이나 크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리.. 2023. 1. 24.
한국은행 경제금융용어 (51~55) 한국은행 경제금융용어 준비한 용어 반이 지났습니다. 오늘 공부할 단어는 시뇨리지, 신용경색, 신주인수권부사채, 실질임금, 애그플레이션입니다. 들어본 용어도 있고, 처음보는 용어도 있을 수 있는데요. 이번기회에 확실히 공부해봅시다. 51. 시뇨리지 시뇨리지(seigniorage)란 화폐에 대한 독점적 발권력을 갖는 중앙은행이나 국가가 화폐발행을 통해 획득하는 이득을 의미한다. 금속화폐 시대에는 절대군주가 금, 은 등을 소재로 화폐를 제조하여 유통하는 과정에서 화폐를 생산비용 보다 높은 액면가치에 유통시킴으로써 시뇨리지(화폐시뇨리지=화폐 액면가-화폐제조비용)가 발생하였다. 한편 명목화폐 등장 이후에는 중앙은행이 화폐 태환력(convertibility)을 보장하기 위해 화폐발행액을 부채로 인식하게 되면서 화폐.. 2023. 1. 23.
리스크관리 : 스탑로스 원칙 스탑로스(Stop Loss)는 가지고 있는 포지션을 정리하는 리스크관리 주문입니다. 손절이라고 부르기도 하지요. 트레이딩에서 진입과 동시에 스탑로스는 필수라고 생각하는데요. 혹시 ‘손가락 자르지 않으려다가 팔 잘린다.’ 라는 섬뜩한 말 들어보셨나요 ? ‘손실’을 확정하는게 두려워 ‘손절’을 하지 않는 트레이더를 기다리는 건 ‘파산’뿐입니다. 많은 트레이더들이 시장분석을 통한 스탑로스 설정 없이도 곤경에 빠지지 않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만 운 좋게 익절로 꽤 오랜 기간 포지션을 정리했다 할지라도 단 한 번이라도 실패하면 대부분의 자산을 잃을 수 있다는 사실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1. 스탑로스의 가격은 일방통행 진입과 동시에 스탑로스를 설정합니다. 그리고 포지션에 유리한 방향으로 시장이 움직이기 시작하면 .. 2023. 1.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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