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스크관리 : 2% 손실제한 원칙
트레이딩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일까요 ?
시장에서 살아남아 돈을 버는 것이겠죠.
시장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꼭 필요한 몇가지의 원칙이 있습니다.
리스크 관리 없는 트레이딩의 끝은 결국 계좌 청산만 기다리고 있을거에요.
성공적인 트레이더들은 리스크 관리를 목숨처럼 여기며 트레이딩을 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2% 손실제한 원칙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2% 손실제한 원칙은 한번의 트레이딩 손실을 트레이딩 계좌에 있는 자본 2%로 제한하여 매매하는 방법입니다.
2% 손실제한 원칙에 따른 매매의 예를 보여드릴게요.
시드머니(A) : 20,000 USDT
비트코인 현재가 : 22,600 USDT
트레이딩 진입가(B) : 22,500 USDT
트레이딩 손절가(C) : 20,000 USDT
손실한도(D) : 400 USDT
손실한도(D)는 시드머니(A) 20,000 USDT의 2% = 400 USDT입니다.
그렇다면 BTC 몇 개를 주문 하면될까요 ?
2% 손실제한 원칙을 지키는 주문수량은 BTC 0.16개입니다.
주문수량 계산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손실한도(D) / {진입가(B) - 손절가(C)}
400 / (22,500 - 20,000) = 0.16
수수료와 거래오차까지 생각하면 계산한 주문수량 보다 더 줄여야 2% 손실제한 법칙을 지킬 수 있습니다.
2% 손실제한 원칙에 대해 설명을 듣고 2%가 너무 타이트한 설정 아닌가라고 생각이 드신다면 트레이딩 초보자일 확률 98% 이상입니다.
참고로, 여러 개의 계좌를 운영하고 있다면 각 계좌 자본마다 2%의 원칙을 각각 적용해서 매매해야 합니다.
또, 매매 건수별 리스크는 2%, 계좌 총액의 리스크는 6% 로 제한하세요.
BTC 이외에 ETH, 알트코인도 매매한다고 할 때, 여러 건의 매매 리스크 총합이 6%를 넘지 않도록 설정하는 것입니다. 2% 한도로 3개의 종목에 들어갔다면 6% 리스크에 노출되었으므로 더 이상의 트레이딩은 안됩니다.
6% 리스크 한도를 넘지 않는 선에서 여섯 개의 포지션을 보유할 수도 있습니다.
리스크 총합을 6% 로 제한하는 것은 연속된 손실을 제한하고, 자본을 보호해 줄 것입니다.
6% 손실제한은 한 달 단위 또는 일주일 단위로 관리하면 됩니다.
기준일에서 계좌 자본이 6% 감소 했다면 다음 기준일까지는 트레이딩을 하지 않고, 시스템을 점검하고 책을 읽고 시간을 보내도록 하세요.
이 글을 읽는 여러분의 성공적인 트레이딩을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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